현재 매달 100만 원에 달하는 담보대출의 이자를 내고 있습니다.
그놈의 금리가 뭐길래. 그로 인해 많이 힘든 나날들을 보내고 있죠.
그렇다고 가만히 있을 수 없습니다. 공부해야 합니다.
망할 놈의 금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금리의 정의 : 돈의 값(Price)
우리는 돈을 빌려 쓸 때 공짜로 쓸 수 없습니다.
돈을 빌려 쓰는 것에 대해 값을 지불해야 합니다.
돈의 값(가격) 은 뭐에 의해서 결정이 될까요?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정해지게 되죠.
그럼 돈의 수요는 뭘까요?
바로 돈을 빌리는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돈의 공급은 뭘까요?
돈을 빌려주는 사람(은행)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경제에 중요한 변곡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IMF였습니다.
IMF : INTERNATIONAL MONETARY FUND
우리나라는 IMF 이전에 기업들이 투자를 엄청 많이 한 시절이었습니다.
투자를 하려면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업들은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투자를 하게 됩니다.
(토지 매입, 생산공장 증축 등)
내 돈 내산 영화 국가부도의 날 자금에 대한 수요가 높았던 시절이죠.
자금에 대한 수요는 많고 공급이 적으면?
금리가 오르게 되는데요.
이 시대를 일컬어 "고금리 시대"라고 합니다.
1997년 IMF 당시 큰 문제는
기업들이 너무나 많은 대출을 받은 상태에서 경기가 무너져 버렸습니다.
그로 인해서 여러 가지 일들이 연쇄적으로 일어납니다.
1. 기업들이 부도 or 구조조정을 실행합니다.
2.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습니다.
3. 기업들은 돈이 없기 때문에 투자를 최소화합니다.
4.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도 돈이 없기 때문에 소비를 최소화합니다.
내 돈 내산 영화 국가부도의 날
기업들의 부도로 인하여, 기업 투자가 줄고 사람들의 소비가 줄어들게 됩니다.
즉, 돈을 빌리는 사람들 수요가 줄어들게 됩니다.
이러면 국가에서 하는 정책이 있습니다.
바로 돈을 뿌리면서 경기를 부양시키려 합니다.
우리 얼마 전 코시국때 경기 부양책으로 돈(지원금)을 엄청나게 뿌렸습니다.
기업과 사람들은 돈을 아끼게 된다.(수요 감소)
국가에서는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돈을 뿌린다.(공급 증가)
자금에 대한 수요가 낮았던 시절입니다.
자금에 대한 수요는 없고 공급이 많으면?
금리가 낮아지게 되는데요.
이 시대를 일컬어 "저금리 시대"라고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경제 상황이 어떤지 감이 오시나요?
고금리, 고물가 시대 경기는 좋지 않다.
많은 분들이 들어보셨고, 아시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올해는 스태그플레이션을 조만간 맞이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대한민국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에 무역적자라고 합니다.
경제의 전반적인 상황을 알아야 돈의 흐름을 볼 수 있습니다.
저도 너무나 부족하기에, 꾸준하게 관심을 가지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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