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패권국은 대략 100년에 한번씩 바뀌었는데요

중세시대부터 거의 고정적으로 매 100년마다 한번씩 세계를 제패하는 패권국이 바꼈는데 말이죸ㅋ

미국이 패권을 장악한지 대충 100년쯤 됩니다만ㅋㅋㅋ

그때문에 차기 패권주자를 거론하는 부류들이 많은데욬ㅋ

여기서 가장 큰 함정은 중세이후의 패권국가의 공통점은 금을 장악한 나라라는 점입니다

특히 금본위 경제가 전세계적으로 뿌리내린 이후로는 금을 장악한 나라=패권국이라는 공식이 자연법칙처럼 자리잡았죸ㅋ

미국 역시 여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브레튼우즈 협정 이후로 미국 달러가 금본위의 축이 되면서 미국은 자타공인 전세계의 패권을 장악한 나라가 되었는데욬ㅋ

여기서 미국은 신의 한 수를 던지게 되죸ㅋ

닉슨의 금태환폐지 선언 이후로 더 이상 세계 경제의 축은 금이 아니라 미국달러 자체를 기반으로 돌아가게 됩니다만ㅋㅋ

21세기 세계 경제의 급격한 팽창 역시 금본위제도 폐지 이후에 가능했던 부분입니다만ㅋㅋㅋ

금본위 경제는 자본주의의 근본적 모순점인 자본무한팽창의 오류를 물리적으로 제지하던 마지막 저지선이었습니다만ㅋㅋㅋ

자본주의가 처음 태동할 때는 금본위라는 안전장치가 있었기 때문에 자본주의라는 시스템이 이론적으로 가능했던 거구요..

그 이후로 금본위가 폐지되면서 자본의 무한팽창을 저지할 마지막 방어선이 무너졌기 때문에 21세기에는 자본의 급격한 팽창이 촉발된 부분이죸ㅋㅋ

현대 자본주의의 모든 모순점은 여기서 발생합니다만ㅋㅋ

각설하곸ㅋㅋ

금본위 폐지와 함께 미국은 최소한 앞으로 수세기 이상 세계패권을 유지할 기반을 마련한 셈입니다만ㅋㅋㅋ

패권교체는 없습니다만ㅋㅋㅋ

최소한 현생 인류 살아 생전에는 없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