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시멘트업체들이 가격 인상을 예고한 가운데 건산연의 #건설비상승 발표.
시멘트 가격이 현재보다 7∼10%정도 오르는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발표가 나왔습니다.
아파트와 주택의 경우 총 #건설비용 1.3%가 상승, 오피스 등의 비주거용 건물도 1.3%, 하지만 도로시설의 경우 4.9%가 상승 철도시설 2.6%가 상승한다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건산연에서 발표한 시멘트 가격 불안정이 공사 재료비에 미치는 파급효과 라는 보고서가 있는데요. 여기서는 공사 종류별로 시멘트와 이를 원료로 하는 레미콘과 콘크리트의 투입 비용을 산출해 이같이 분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멘트와 콘크리트를 위한 레미콘은 건설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자재죠. 그리고 이들의 비용은 곧 건설비용과 직결이 되는데요.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레미콘 투입 비용이 증가하면 주거용 건물 5.5%, 비주거용 건물 3.9%, 도로시설 6.5%, 철도시설 4.5%가 증가할 것으로 분석 했습니다.
이어서 도로시설이 가장 큰 상승을 맞이하게 되고, 그 다음으로 아파트나 주택 등의 주거용 건물이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하는데요.
하지만 이는 곧 다가올 시멘트 가격 상승과 레미콘과 콘크리트 제품의 가격 상승만을 반영한 것인데요. 자재비 인상은 고려하지 않은 수치라고 덧붙였습니다.
#건설자재비 역시 당연히? 급격히 오르고 있기 때문에 건설비용의 두자릿수 증가는 불을보듯 뻔한 것 같네요.
국내의 시멘트업체의 대기업이하고 할 수 있는 쌍용C&E와 성신양회가 이번달부터 시멘트 가격을 14%가량 인상하기로 했는데요.
또한 9월달부터는 한일시멘트와 한일현대시멘트가 #시멘트가격 무려 12.8%를 인상한다고 밝혀 나머지 중소업체들이 곧 이 인상러쉬에 동참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네요.
내집마련, 특히 신축아파트를 가지려면? 이제 더더욱 많은 돈을 내야할 것은 불을 보듯 뻔함
골조 내장재를 빼먹지 않는이상... 앞으로 분양가가 지금보다 싸지는 일은 나올 수가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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