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하라주쿠 쇠퇴하고,
신오쿠보가 뜬다(코리안타운)
K팝과 한국 드라마 등 일본 열도를 강타한 한류가 도쿄 최대 번화가 두 곳의 희비를 극명하게 갈라놓고 있는 중입니다. 전통적으로 일본 젊은층에게 사랑받던 거리 '하라주쿠'는 쇠퇴하고
한인 타운이었던 신오쿠보는 트랜드의 중심지, 데이트와 인스타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마이니치신문의 보도에서는 “최근 K팝 등의 영향으로 젊은이들의 발길은 하라주쿠에서 신오쿠보로 옮겨졌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신오쿠보는 코리안타운이라고 불리울만큼 한국가게들이 많고, 특히 한국화장품과 음식, K-POP 관련 상품이 붐을 일으키면서 젊은이들로 가득찬 거리가 되었는데요,
일본 도쿄 신오쿠보 (新大久保)
최근 일본에서 한국으로도 무비자입국 여행이 풀리자 너도나도 한국행 비행기를 타지만..? 그러지 못한 사람들은 이 도쿄의 코리안타운 신오쿠보로 몰려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진 풍경을 같이 한번 구경해보시죠
하지만 일각에서는 ...
한국에서 대림동과 차이나타운을 생각하듯이 일본에서도 코리안타운을 그런 이미지로 보는것 아니냐? 라는 얘기도 나오는데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ㅋ 신오쿠보는 대부분 한류팬인 여성고객들이 많고 데이트코스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는데 대림동에 데이트하러 가는 사람은 드물지 않겠습니까?
심지어 일본사람이 경영하는 한식당도 상당수 된다고 하네요. (한식이 돈이 되니까)
참고로 오사카에도 코리안타운이 있음
일본 도쿄의 코리안타운 신오쿠보가 있다면 오사카 쪽에는 츠루하시라는 한인타운이 있습니다. 신오쿠보 정도 규모는 아니지만) 혹시 여행계획이 있는 분들은 참고 해주시길
서울포차에 왼쪽에는 중앙교회도 보임
일본어 카타카나 표기로 윗쪽에는 키무치 치게, 아래쪽에는 마시소요 라고 써져있다
코리안타운 미용실과 맛사지 샵: 부항이 있는게 특이하다
※ 간사이 교토에 있는 미리내 양곱창: 한국사람이지만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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