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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시대자산관리 학원비는 아빠 월급의 10%만 써라 자식 때문에 노후 망한다

by 월천센세이 2024.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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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시대를 맞아 자산관리 필수 항목이 생겼는데요.

자식 때문에 노후 망치는 위험을 벗어나려면 학원비는 아빠 월급의 10%만 써야 합니다.


휴 패트릭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 석좌교수는 머니랩과 인터뷰에서 “자녀의 대학 입시 성공을 위한 한국의 교육열은 가정뿐 아니라 한국 경제에 독이 되고 있다”며 “모두가 의사·변호사가 될 수 없는데 입시 시험에 시간과 열정을 쏟을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실제 한국은 높은 사교육에도 불구하고 경제 성장의 핵심 요소인 ‘총요소생산성(0.614)’은 미국 대비 크게 뒤처진다. ‘의대 블랙홀’현상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사교육은 부모의 노후도 위협한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에 따르면 2022년 사교육을 받는 학생 1인당 월평균 비용은 52만4000원, 국가적으론 1년에 26조원이 사교육비로 나갔다. 반면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월 소득 686만원의 중산층 가구의 경우, 노후대비를 위한 개인연금저축엔 사교육비의 절반도 안 되는 월 평균 19만원을 납입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사교육은 저출산의 악순환을 낳는다. 한국은행은 경쟁 압력을 많이 느끼는 청년일수록 희망 자녀 수가 적다는 조사 결과를 내놨고, 한경협은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1만원 오르면 합계출산율은 0.012명 감소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사교육과 노후대비의 황금 비율로 1:1 법칙과 10%룰을 지켜야 한다고 조언한다. 김진웅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사교육비와 개인연금을 1대1 비율로 맞추는 것이 중요하며, 소득에서 세금 등을 제외한 가처분 소득에서 사교육이 차지하는 비중이 10%를 넘어선 안 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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