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동산 주식 경제

크레이지 서민음식 짜장면 8000원 즉석라면 7000원 된 이유!

by 월천센세이 2023. 8. 22.
728x90
반응형

워터파크에 놀러 갔다가 가격 부담에 외식할 마음을 접었다.

식사보다는 간식이라고 할 수 있는 ‘소떡소떡’이 한 꼬치에 5000원이었고, 즉석라면은 7000원에 달하는 등 먹거리 가격이 부담됐기 때문이다.

 

인근 중국 음식점 역시 짜장면 가격도 8000원에 달해 놀랄 수밖에 없다. 외식 한 번 하기도 부담스러운 상황이 된 것 같다. “앞으로는 간식거리를 싸와서 먹고, 식사는 집에서 해결할 생각”을 가질 수밖에 없다.

 

 
 

서민들이 즐겨 찾는 짜장면, 칼국수, 김밥 가격이 지난해 한 해에만 10%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 가격을 기록한 지역들을 분석한 결과 짜장면은 양파 등 식자재 인상 여파로 가격이 많이 오른 것으로 파악됐고, 칼국수나 김밥 등은 임대료나 인건비 등 다른 요인이 가격을 밀어올리는 원인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외식서비스 가격추이 등 외식업계 동향 파악 및 가격 적정성 분석’ 보고서를 최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서민들이 애용하는 주요 6개 외식메뉴(짜장면, 칼국수, 냉면, 김밥, 비빔밥, 삼겹살구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짜장면 평균가격은 2020년 1월 5171원에서 12월 5245원으로 74원(1.4%) 오르는 데 그쳤지만 2021년에 5382원에서 5269원으로 5.1% 상승했다. 지난해에는 1월 5652원에서 11월 6227원으로 10.2% 올랐다. 칼국수도 2020년과 2021년 상승률이 각각 0.6%, 4.2%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1월 7151원에서 11월 7885원으로 10.3% 껑충 뛰었다.

김밥은 2020년 상승률이 3.3%에 머물렀지만 2021년과 지난해 각각 8.4%, 10.8% 올랐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김밥 평균가격은 2885원으로 조사돼 3000원에 육박했다. 냉면도 지난해 1월 대비 11월 6.4% 올라 평균가격이 9231원에 달했다. 이 밖에 비빔밥은 지난해 1월과 견줘 지난해 11월 평균가격이 6.5% 올라 8879원이었고, 삼겹살구이는 8.8% 올라 지난해 11월 평균가격이 1만6237원으로 조사됐다.

올해 짜장면 등의 실제 평균가격은 더 올랐을 것으로 추정된다.

 

 

Apple 2023 맥북 프로 14 M2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