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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주식 경제

택배기사들 대기업 택배사 떠나 쿠팡으로 몰리는 놀라운 이유

by 월천센세이 2023.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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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로직스틱스서비스 00지점 인터뷰: 전체 150여명 기사 가운데 CJ대한통운이나 롯데 택배사 출신만 60명이 넘습니다.!

 

 

쿠팡이 업무강도도 낮고 벌이와 처우가 훨씬 좋아 택배업계 ‘이직 러시’가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최소 월 수입 600만원에서 800만원도 많아 연봉 1억원 받는 기사분들이 꽤 된다”며 “쿠팡으로 옮겨가고 싶다는 문의가 속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택배업계, 쿠팡 쏠림 현상에 '비상'

쿠팡이 택배업계에서 ‘꿈의 직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기존의 CJ대한통운이나 롯데·로젠 등 택배업체 소속 대리점을 떠나 쿠팡 CLS의 대리점 소속 택배기사인 ‘퀵플렉서’로 변신하는 기사들도 늘고 있다.

 

택배업계 관계자는 “전년 여름과 비교해 최근 전국 주요 CLS 대리점에 최소 20~30%씩 타 택배 기사들이 옮겨 온 것으로 안다”며 “로켓배송에 특화된 쿠팡을 이용하는 고객이 늘고 있고, 이에 따라 더 많은 배송 수입 창출이 가능한 쿠팡을 택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택배업계에 따르면, 택배 후발주자로 뛰어든 CLS는 기존 택배업계에 없는 근무조건과 처우, 업무 관행을 모두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핵심은 쿠팡의 비즈니스 모델인 로켓배송과 새벽배송에 있다. 쿠팡은 소비자가 물건 하나를 사더라도 개별 포장으로 보내고 있고, 가벼운 물건이 많아 택배기사들의 업무강도를 낮춰주는 요인이 된다.

 

주4일 근무에 휴가도 자유 ‘택배 없는 날’ 사실상 의미없어

CLS 소속 대리점 퀵플렉서들은 수입도 높지만 휴가도 자유롭게 쓴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 15년차 배송기사인 노상열(47)씨는 “쿠팡 퀵플렉서는 휴가를 자유롭게 쓸 수 있어 최근 3주간 휴가를 냈다”며 “이전 택배사는 휴가 개념이 없다 보니 그냥 ‘나가라’고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대리점 대표 김모씨도 “150여명에 달하는 택배 기사들이 조를 짜서 삼삼오오 3~5일씩 여름휴가를 다녀오고 있다”며 자유로운 분위기를 전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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