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투자사기피해1 투자사기 비관해 두 딸 살해한 친엄마 징역 12년 나옴 4억여 원의 투자사기 피해를 비관해 두 딸을 살해하고 세상을 등지려다 홀로 남은 여성에게 징역 12년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1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이 모 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3월9일 새벽 전남 담양군의 한 다리 인근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두 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사망 당시 첫째 딸은 24살, 둘째 딸은 17살이었습니다. 이 씨는 오랜 지인으로부터 4억여 원의 투자 사기 피해를 당한 뒤 경제적 어려움을 비관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심 재판부는 두 딸에 대한 살인죄를 모두 인정해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세부 혐의에 대한 판단을 달리했지만, 1심과 같이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2심은 첫째 딸에 대한 범행은.. 2023. 8. 1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