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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주식 경제302

맥도날드가 스타벅스에 던진 도전장! 포장 전문 매장 ‘코스맥스’ 오픈 임박 세계적인 패스트푸트 체인 맥도날드가 첫 스핀오프 브랜드를 통해 미국 커피전문점 시장에 뛰어든다. 미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크리스 켐친스키 맥도날드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열린 투자자 대상 설명회에서 맥도날드의 첫 기업 분할 브랜드 ‘코스맥스’(Cosmc's) 1호점 개점 소식을 전했다. 켐친스키 CEO는 코스맥스에 대해 “맞춤형 커피와 음료에 초점을 둔 투고(포장주문) 전문 매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국 BBC는 “맥도날드가 커피 시장 공략에 나선 이유는 국민의 60% 이상이 하루에 한 잔 이상 커피를 마시는 미국에서 수익성이 높은 커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함”이라고 봤다. 맥도날드는 이미 커피, 과자, 케이크 등만 판매하는 맥카페라는 커피 및 스낵 체인을 운영 중이다. 맥카페는 미국 이외 지.. 2023. 12. 9.
우유값은 31원 올랐는데 카페라떼는 500원 오르는 이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카페라테 속 우윳값이 31.3원 올랐음에도 라테 가격을 400∼500원 과도하게 인상했다고 8일 주장했다. 9개 커피 프랜차이즈의 카페라테 가격은 작년부터 올해까지 2년간 13.4% 인상됐다. 8개 업체는 라테 가격을 400원 또는 500원 올렸고, 메가MGC커피만 200원 올렸다. 커피빈은 2022년 2월과 5월, 올해 1월 등 세 차례 가격을 올렸고, 올해는 라테 음료 제품만 200원씩 인상했다고 협의회는 지적했다. 협의회는 "라테에 들어가는 우유는 250㎖로, 라테 한 잔당 우유 가격 인상 금액은 31.3원으로 추정되는데, 라테 가격은 400∼500원을 올렸다"며 "우윳값이 올라서 라테 가격을 인상했다고 하기에는 영향이 미미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 2023. 12. 9.
국민연금 수령액 월평균 55만원 공무원연금은 253만원? 연금개혁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국민연금과 다른 특수직 연금 간의 연금 급여액 격차가 약 4.6~5.3배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불입한 보험료나 가입 기간 등이 다르기 때문에 수급액을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국사회보장학회에서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국민연금 수급자 3명 중 1명(33.3%)은 초등학교 졸업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대를 포함한 대졸 이상은 7.6%에 그쳤고, 나머지는 고졸 28.4%, 중졸 22.4%였다. 반면 공무원 연금 수급자는 고졸이 45.3%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문대 포함 대졸 이상이 42.8%, 중졸 7.7%, 초졸 4.3% 순이었다. 사학연금은 전문대를 포함한 대졸 이상이 83.3%에 이르러 가장 고학력이었다. 이어 고졸 13.3%, 초졸 3... 2023. 12. 8.
자영업자 길거리 노점상 발견 즉시 신고 붕어빵 장사 소멸 자영업자 길거리 노점상 발견 즉시 신고 붕어빵 장사 소멸중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저는 무조건 불법노점상 신고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영업을 하고 있다고 밝힌 여성 A씨는 "난 길거리에서 노점상을 발견하는 족족 110으로 신고 한다"며 "벌써 우리 동네 반경 2km내 있던 붕어빵 가게들은 전부 소멸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같이 장사하는 입장이라고 하지만, 난 월세 170만 원 내고 정정당당히 돈 버는 소상공인"이라면서 "내 영업에 차질이 오는 건 아니다. 하지만 붕어빵 장사하는 사람들이 월 500~600만 원씩 번다는 말을 들으니까 배가 아프더라"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A씨의 행동을 보던 남편은 이해할 수 없다며 그를 다그쳤고, 두 사람 모두 의견을 굽히지 않으면서 싸움으로 번.. 2023.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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