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소소한이야기84 현대백화점도 친환경에 진심보이며 나타난 현상 일회용기 무상제공 중단 현대백화점은 식품관에서 판매하는 과일이나 채소를 고객이 원하는 대로 손질해 주는 '프레시 테이블' 서비스에서 플라스틱 일회용기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시행 초반에는 이용객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정착되면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친환경 경영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프레시 테이블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하려면 미리 다회용기를 준비해가야 한다. 다회용기를 가져오지 않은 경우 매장에서 용기를 구매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일회용기 사용 중단으로 연간 6.2t(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프레시 테이블 서비스로 연간 22만여개의 플라스틱 용기가 사용되는데, 플라스틱 1kg을 생산할 때 2.4kg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 점을 고려하면 3.. 2023. 12. 17. 저작권 때문이 아니었다? 길거리 캐롤이 사라진 뜻밖의 이유 저작권 때문이 아니었다? 길거리 캐롤이 사라진 뜻밖의 이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지만 정작 길거리에서 캐럴이 사리진지는 오래다. 그동안 거리에서 캐럴 음악이 사라진 것은 저작권 문제 때문이라고 아는 사람들이 있지만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의 입장은 다르다. 한국음악저작권 협회는 ”저작권 문제로 인해 거리에서 캐럴 음악이 사라졌다고 오해하고 있는 시민들이 많다“며 ”저작권이 아닌 소음·에너지 규제가 주요 이유“라고 밝혔다. 현행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르면 매장 외부에 설치한 스피커에서 발생하는 소음은 주간 65㏈, 야간 60㏈을 초과하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협회는 60dB는 일상적인 대화 소리로 이 점을 고려하면 행인들에게 들리게 음악을 틀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한 매장 내에서 노래를 틀고 .. 2023. 12. 13. 하루종일 기다려야 했던 제주도 연돈 근황 최근 가보니 결국 ‘연돈’은 제주에 있는 돈까스 전문 요리점 프랜차이즈입니다. 이곳은 원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은동 포방터시장에서 처음 문을 열었는데요.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홍은동 포방터시장 편 이후 ‘연돈’으로 상호를 변경했습니다. 방송 이후 연돈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가게 앞에는 돈까스를 먹기 위해 수많은 줄이 이어졌습니다. 백종원은 이곳의 돈까스를 먹은 후 극찬을 남겼는데요. 그는 “여긴 솔루션할 게 없겠는데?”라며 “이거 6,500원이면 진짜 장담하는데 우리나라 돈까스 끝판왕이에요. 진짜로”라고 말했습니다. 심지어 “여기는 제가 공증 써줄게요. 망하면 내가 손해배상합니다”라고 말할 정도였죠. ‘백종원의 골목식당’ 최초로 아무런 지적 없이 가격을 더 올려 받으라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 2023. 12. 8. 야외에서 흡연도 금지! 담배 없는 세대 만들겠다 선언한 ‘이 나라’ 어디? 래드 바이블(LAD BIBLE)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보건부 장관 오렐리앙 루소는 새로운 금연 정책을 발표했다. 프랑스는 내년 초부터 실외 공공장소 대부분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한다. 또한 2027년까지 담배 한 갑 가격을 13유로(약 1만8000원)로 인상할 예정이다. 2032년까지 ‘담배 없는 세대’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금연 운동가들은 프랑스 정부가 발표한 새로운 정책을 환영하면서도 “더욱 강력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담배 없는 사회를 만들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프랑스는 이미 약 7200개에 달하는 금연 구역을 지정한 바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프랑스 인구의 4분의 1은 여전히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나친 흡연으로 인해 사망한 인원 또한 .. 2023. 12. 6. 이전 1 2 3 4 5 6 ··· 2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