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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 투구 쓴 오타니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중.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시리즈 첫 경기.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사무라이 투구를 쓰고 있다. 에인절스는 홈런을 때린 선수에게 세리머니의 일환으로 사무라이 투구를 씌우고 있다. 이날 경기는 토론토가 4-1로 이겼다.
토론토는 선발 케빈 가우스먼이 6이닝 1실점 호투한 가운데 맷 채프먼, 대니 잰슨, 윗 메리필드가 홈런을 터트리며 오타니 쇼헤이가 솔로 홈런을 때린 에인절스를 제압했다.
에인절스의 오타니는 4타수 2안타 기록했지만, 9회 만루 기회에서 다리 경련으로 대타 교체됐다. 한편, 토론토는 이날 류현진이 8월 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에서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참고로 오타니의 2023년도 시즌기록은 아래와 같다.
평균자책3.43 11위
승수 9 공동 6위
이닝 120 2/3 14위
삼진 156 3위
얼마전에는 완봉승을 거둔 오타니
투타 겸업을 하는 그는 앞서 28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벌인 MLB 원정 더블 헤더 1차전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해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첫 완봉승을 거뒀다.
또한 같은날 2차전에선 2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시즌 37, 38호 홈런을 터뜨리는 만화 같은 활약을 펼쳤다. MLB는 “오타니는 (MLB에 하나 밖에 없는) 유니콘”이라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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