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금리 상승 더불어 한국금리도 상상초월하는 상태로 변화되고 있는데 그 상승 폭이 과거 경험하지 못한 수준까지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출금리도 감담 하기 힘든 상화를 만들고 있고, 반대로 예금(예탁금. 적금)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도 혼란스럽게 만드는 상황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예금 금리 많이 주는데 왜 혼란스럽다고 하지" 하고 생각할 수 있지만 1월 예금금리가 1%대에서 현재 11월 5%대까지 상승하는 상황으로 예금 금리를 갈아타야 하나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 이번 시간에 한번 이런 상황에서 어떤 식으로 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인가 알아보겠습니다.
정기적금과 정기예탁금으로 구분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정기적금(매월 일정 금액 정해진 기간까지 납입하는 방식)
정기적금에는 기간에 따라 1년, 3년, 5년 정도 가입하는 것이 보편적으로 보면 되고, 기간에 따라 개인별 차이가 있어 기간별 다양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년 정기적금은 6개월 이상 경과했다면 금리와 상관없이 만기까지 납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납입하기 시작한 3개월 미만 상황이라면 해지하고(금리 차이가 1% 이상 벌어져다 면) 다시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2년 이상(3년. 5년) 상품이라면 최소 60% 이상 납입했다면 계속 납입하는 것이 좋고, 60% 이하라면 해지하고 다시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60%라고 하면 3년 기준 1년 8개월 이전에 가입한 상품으로 당시 금리는 2% 수준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금리는 5% 수준이라면 정기적금 해지하고 해지한 돈이 일정 금액 이상이라면 정기예탁금으로 가입하고, 매월 납입한 금액만큼 정기적금은 현재 수준에서 다시 가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만약, 현재 금리와 적금 가입 당시 금리가 3% 이상 차이 나면 잔여기간 70% 이내에서는 무조건 해지하는 것이 좋고, 잔여기간이 50% 미만은 무조건 해지하는 좋다고 봐야 하면 합니다. 1년~2년 전 금리는 전체적으로 낮은 금리로 되어 있어 해지하는 것이 무조건 이익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현재 금리수준과 과거 1년~2년 전 금리 차이는 많이 발생합니다.
더구나 정기적금은 이자가 많이 발생하는 상품이라기 보다, 만기까지 납입으로 목돈을 만드는 기능으로 많이 사용했는데 최근 금리가 너무 높아져 만기에 목돈과 많은 이자수익도 같이 노릴 수 있는 상품으로 변화되고 있고 현재까지 납입한 돈이 천만 원 이상이면 목돈으로 "예탁금"으로 만들고 금액이 작다면 "정기적금"으로 만들고 "선납이연 방식"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예탁금 ( 목돈을 일정 기간 동안 예치하는 돈)
정기예탁금은 보통 6개월, 1년, 18개월, 2년, 3년 이런 식으로 기간을 설정해서 많이 합니다.
정기예탁금을 6개월 수준으로 단기 상품에 가입했다면 큰 의미는 없다고 보면 됩니다. 만기까지 유지하고 만기 되면 다시 예치하는 것 추천합니다.
1년 이상 상품에 가입했을 경우 대상으로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예탁금은 조금 복잡해서 예시로 보겠습니다.(1년 상품 가입한 경우 가입시기별)
2월 1일 1.5% 금리로 가입 3개월 후 만기
4월 1일 2% 금리로 가입 5개월 후 만기
6월 1일 3% 금리로 가입 7개월 후 만기
8월 1일 4% 금리로 가입
11월 1일 현재 5% 금리가 적용하는 상품이 있는 경우
2월 1일 상품 가입했다면 만기까지 가는 것 추천합니다. 하지만 해당 금융기관 문의해서 예탁금 담보대출 금리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예탁금과 적금담보대출금리와 차이가 2% 이내 수준이면 예탁금 담보대출받아 그 돈으로 예탁금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융기관별 차이는 있지만 예탁금 담보대출금리는 보통 1% ~ 최고 2% 수준에서 금융기관별 추가 부담하면 예탁금 담보대출 금리로 적용시켜 대출금리는 2.5% 또는 3.5% 수준으로 대출받을 수 있어 현재 예금금리 5%보다 낮게 적용되기 때문에 만기까지 예탁금을 지키고 대출받아 추가로 "정기예탁금" 가입하는 방식이 이익입니다.
4월 1일, 6월 1일 상품은 현재 금리와 2% 이상 차이로 해지하고 현재 금리로 갈아타는 것이 이익입니다.
8월 1일 상품은 향후 어떤 식으로 변경될지 모르지만 가능한 6개월 상품으로 운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리가 상승하는 시기는 기간을 짧게 잡고 가는 것이 좋고 향후 금리가 하락하는 경우에는 길게 가는 것이 좋은데 현재 시점에서는 금리가 상승하는 시기라 짧게 가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금리가 급등하는 시기라 적금하는 사람들이 고민하는 것 중 대표적인 것이 갈아타야 하냐? 그대로 만기까지 가지고 가야 하냐? 선택하는 것이 망설여지는데 통상적으로 3개월이 경과했다면 만기까지 가지고 가라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금리 차이가 가입한 금리 대비 2배 차이 발생하면 최소 6개월 이내로 보고 결정하면 되는데 이런 경우 해지하고 다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는 1년 사이에는 2배 이상 금리차가 발생했지만 앞으로는 2배 이상 차이는 발행하기 힘들 것입니다. 그래서 현재 금리 기준으로 현재보다 추가로 1%~2% 상승하는 것은 큰 의미 없이 만기까지 가져가는 것 추천합니다.
위에서 설명한 내용 중심으로 봤을 때 금리 차이가 내가 가지고 있는 적금이 더 차이가 많다면 무조건 금리 갈아타기 하면 되고 기간은 전체 적금 기간 기준 50% 수준에서 확하면 됩니다. 또한 현재 금리와 내가 가입한 당시 금리가 2% 이상 차이 발생한다면 예탁금 담보대출도 생각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현재 예시한 것은 이자 관련 세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비과세 경우 조금 다르게 적용될 수도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