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세계에서 가장 재산이 많다고 알려진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빈살만이 우리나라를 방문해서 큰 화제가 됐었습니다.
빈살만의 재산은 한화로 2,800조 가량 된다고 합니다.
빈살만은 사우디아라비아에 네옴시티라는 신도시를 건설할 예정인데, 그 곳에 우리나라 기업들이 들어가서 사업을 할 기회를 찾기 위해 우리나라 기업 총수들이 총 출동했습니다.
2800조 재산의 빈살만 앞에 있는 삼성, SK, 현대차, 한화 총수들이 작게 느껴지는 건 저만 그런가요?
각설하고 오늘은 세계 부자순위를 살펴볼까 합니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매년 발표하는 세계 개인 자산순위 기준으로 TOP 50을 살펴볼텐데요.
실제 재산은 현재 금융 시스템에서 알기 어렵기 때문에 추산한 금액 기준이며, 몇몇 국가의 왕족, 귀족, 독재자, 범죄자 등의 비공식 재산은 집계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빈살만은 여기 순위에 들어가지 않고, 중국공산당 간부도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2022년 9월 포브스 기준 세계 부자 순위 TOP 50
한화 기준
1. 일론 머스크 : 테슬라, 스페이스X CEO / 386조
2. 베르나르 아르노 : LVMH 회장 / 224조
3. 제프 베이조스 : 아마존닷컴 이사회 의장 / 217조
4. 고탐 아다니 : 아다니 그룹 창업주 / 169조
5. 빌 게이츠 :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주 / 147조
6. 래리 엘리슨 : 오라클 창업주 / 139조
7. 워렌 버핏 :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 134조
8. 래리 페이지 : 구글 공동창업주 / 133조
9. 세르게이 브린 : 구글 공동창업주 / 128조
10. 무케시 암바니 :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 / 122조
11. 스티브 발머 : 마이크로소프트 전 CEO, 현 LA 클리퍼스 구단주 / 122조
12. 카를로스 슬림 : 아메리카 모빌 명예회장 / 107조
13. 마이클 블룸버그 : 블룸버그 CEO / 101조
14. 프랑수아르 베탕쿠르 메이예 : 로레알 상속자 / 96조
15. 중산산 : 농부산천 회장 / 92조
16. 마크 저커버그 : 메타 CEO / 83조
17. 아만시오 오르테가 : 인디텍스 회장 / 81조
18. 짐 월턴 : 월마트 상속자 / 80조
19. 앨리스 월턴 : 월마트 상속자 / 78조
20. 롭 월턴 : 월마트 상속자, 현 회장 / 78조
21. 찰스 코크 : 코크 인더스트리즈 CEO / 73조
22. 줄리아 코크 : 코크 인더스트리즈 상속자 / 73조
23. 마이클 델 : 델 CEO / 71조
24. 데이비드 톰슨 : 로이터 회장 / 69조
25. 장이밍 : 바이트댄스 창업주 / 64조
26. 필 나이트 : 나이키 회장 / 57조
27. 쩡위췬 : CATL 회장 / 56조
28. 매켄지 스콧 : 제프 베이조스의 전 부인 / 55조
29. 로돌프 사드 : CMA CGM 회장, 상속자 / 54조
30. 프랑수아 피노 : 케링 명예회장 / 49조
31. 클라우스 미하엘 퀴네 : 퀴네앤드나겔 명예회장 / 48조
32. 리카싱 : 청쿵그룹 창업자 / 47조
33. 카를 알브레히트 주니어 : 알디 상속자 / 46조
34. 지오반니 페레로 : 페레로 CEO / 44조
35. 마화텅 : 텐센트 초대주석 / 43조
36. 스티브 슈워츠먼 : 블랙스톤 그룹 회장 / 43조
37. 존 마즈 : 마즈 상속자 / 43조
38. 재클린 마즈 : 마즈 상속자 / 43조
39. 야나이 타다시 : 패스트 리테일링 회장 / 40조
40. 리쇼키 : 핸더슨랜드 명예회장 / 40조
41. 디터 슈바르츠 : 슈바르트 그룹 소유주 / 40조
42. 알랭 베르트하이머 : 샤넬 CEO / 40조
43. 제라르 베르트하이머 : 샤넬 대주주 / 40조
44. 랜 블라바트니크 : 액세스 인더스트리즈 회장 / 39조
45. 지나 라인하트 : 핸콕 프로스펙팅 회장 / 34조
46. 짐 사이먼스 : 수학자, 펀드매니저 / 37조
47. 딩레이 : 넷이즈 CEO / 37조
48. 리수푸 : 리지자동차 설립자 / 36조
49. 미리암 애덜슨 : 라스베가스 샌즈 창업주 셸던 앤덜슨의 배우자 / 35조
50. 켄 그리핀 : 시타델 LLC 설립자 / 35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10조로 280위, 카카오 김범주 의장은 9조로 329위, 도널트 트럼프는 4조로 1024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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