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이들의 교육 문제 등으로
영어권 국가로 이민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보이는데요.
영어권 동남아 쪽으로 처음 시작을 하기도 하지만,
얼마 안 돼서 귀국을 하는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 후에는 결국 최종 목적지로 미국을 선택하시더라고요.
하지만 현실에서는 학교나 일자리 등이
정해지지 않으면 비자 문제가 제일 먼저 닥처오는데요.
그래서 투자이민제도(EB-5)비자를
알아보는 분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투자이민제도 라는 것이 있어서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어떻게 보면 간단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미국 투자이민 조건으로는
미국에서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회사를 차리거나
이에 투자하면 되는데요.
이 제도는 과거 2021년에 없어진 제도인데,
최근 미국이민청 (USCIS)에서
미국 내 실업률 증가를 의식했는지,
금전적인 투자만 있으면 받아주는 방침으로
미국 투자이민 신청을 부활 시켰습니다.
그럼 이 투자이민 (EB-5) 비자는
얼마면 받을 수 있을까요?
10년 전만 해도 약 50만 달러를 투자하면
비자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시세?는 크게 올랐는데요
미국 이민청 발표에 의하면 미국 법인의 최소 투자금액을 105만 달러로 정했습니다.
고용 촉진 지역의 최소 투자금액도 50만 달러에서 80만 달러로 올렸는데요.
즉 현시점의 비용은 약 13억 원 정도가 되었습니다. 과거에 비해 2배 가까운 상승이네요.
저 같으면 그냥 이 돈으로 한국의 서민으로 살겠지만...?
북미권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13억 원이면 해볼 만한데?
라고 생각하는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가끔 헬조선 타령 하면서
한국을 뜨겠다고 쉽게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우리나라보다 좋은 나라로
그렇게 쉽게
이민을 갈 수 있는건 아니다!
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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