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유튜브 시작한지 1개월차 느낀점

1.예전에 유튜브 보기만 할때는 

조회수 막 1만 2만짜리 보면 존나 낮네 ㅋㅋㅋㅋ이랬는데

지금은 1000짜리만 바도 대단해보임


2.구독자도 똑같음 10만 이하는 하꼬로 보였는데

1000이상인 사람만 봐도 존나 부럽고 난 언제 1000명될까 하는 생각이듬


3.5분짜리 편집하는데도 이렇게 시간 드는데

티비에서 나오는 1시간짜리 예능은 어떻게 한걸까 하는 생각이듬

새삼 방송국사람들이 쩐다는걸 느낌


4.유튜브하는새기들 놀고먹는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란걸 깨달음  아이디어, 구상,스크립트,발성 등 진짜 하나하나 신경쓸거 개많음

물론 몇몇 짜집기새기들은 여전히 꿀빠는거 맞음


5.신고정신이 ㅈㄴ투철해짐

그냥 시청자일때는 저사람이 저작권을 위반했네 짜집기네 뭐 해도 신경안썻는데

제작자가 되보니 존나 괘씸해보여서 어떻게든 망하게하고싶어짐


6.점점 폐인이 되어감

집에서 컴터만하고 일어나고싶을때 일어나고 자고싶을때 자도 되는게 엄청 부러웟는데

점점 몸이 망가지는게 느껴짐 


7.월 몇천은 진짜 상위 0.0001퍼라는걸 깨닫게됨

달에 200만 벌어도 ㅆㅆㅌㅊ인걸 깨달음

알지도 못하면서 유튜버들은 다 돈많이벌고 꿀빠는구나 라는 고정관념을 깻음


이거말고도 ㅈㄴ많지만 그래도 시작하면서 많은걸 보고 많은걸 느낀듯

7월달까지만 해보고 아니면 걍 포기한다 개힘드네 이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