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SM 인수 확정! 이수만의 지분 사들여 1대 주주 등극

 

BTS 뉴진스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르세라핌 등을 보유하고 있는 하이브는

이수만 SM 회장이 보유한 지분 14.8%를

4228억 원에 인수한다고 공시를 했습니다.

이로써 하이브는 SM의 최대주주가 됩니다.

 

SM은 다들 아시다시피 소녀시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엑소, NCT,

그리고 최근 가장 핫한 카리나 윈터의

에스파 등이 소속되어 있는데요.

 

지난 번에는 카카오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하는 방식으로 SM의 지분

9.05%를 확보했는데

SM 경영진의 결정에 반발한 이수만이

오히려 하이브에 지분을 매도해 버렸는데요.

또한 하이브는 SM 소액 주주가 보유한 지분

공개매수에도 나선다고 밝힘..

 

하이브는 이번 거래를 두고

"SM 인수는 양사의 글로벌 역량을 결집해

세계 대중음악 시장에서 게임 체인저로

도약하기 위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한국과 K팝계에

공룡기획사가 탄생하는 것인데요.

이수만을 배제한 프로듀싱 개편안과

카카오의 지분 인수로 촉발된

SM 경영권 분쟁은 하이브의 인수로

결말이 지어지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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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가요계는 물론 증권가에서도

SM의 주가와 다음 달에 있을 주주총회에

막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