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4 사전예약판매가 시작되자 놀라운 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이에 성공한 사람이 실패한 사람을 조롱하는
커뮤니티 게시물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Apple 정품 아이폰 14 자급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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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현재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아이폰14출시가 되는지 마는지?
아니면 사전예약을 받는지 안받는지 조차 관심이 없을수도 있다.
자기가 원하는 폰을 사서 잘 쓰고있는 사람들은
현생에 집중하면서 가만히 있는데
초기 판매물량을 첫날 어렵사리 잡은 사람들은
간발의 차이로 잡지 못한 사람들을 상대로,
심지어 #삼성갤럭시폰을 쓰는사람들에게
위에서 내려다 보는듯한 기분을 느끼며
성취감에 고취되어 있는 것이다.
또한 놀라운것은 사전예약 성공했으면 모두 일진이냐?
그렇지가 않더라...
성공 한 사람들끼리도
또 다시 나뉘어서
#아이폰14실버를 겟했냐 못했냐
#아이폰14pro를 득템했냐 못했냐
...로 나뉘어서
서로가 서로를 공격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반대 세력도 생기는 움직임이다..
간발의 차로 구매에 성공하지 못한측에서
구매성공한 사람들을 인신공격을 하기 시작하더라.
자기가 구하지 못한건 이유가 있었다는 말과 함께...
그 자랑스럽다는 실버
과연 전세계가 깜짝 놀랄 수밖에 없는
한국의 독특한 문화 아닌가?
폰을 남들보다 일주일 빨리 산게 뭐라고!
아이폰14는 지금이 아니면
영원히 살수없는 한정판은 아니다.
짧게는 1주일 넉넉잡고 1개월 기다리면
그냥 아무데서나 살수 있는것으로 전망이 된다.
그런데 첫날부터 바로 받고싶어서
며칠전부터 예약을 하고
(거기까진 괜찮지만)
실패한 사람을 놀리고 조롱하고
심지어 자신이 GET한 색상이
제일 좋은 색상이라며
다른 색상을 받은 사람에게 시비걸고
아이폰14 pro
유치원생도 아니고
다 큰 어른이
새로산 폰의 색깔가지고 싸울일인가 싶다...
아마 지금은 성취감에 고취되어
여기저기 시비걸고 조롱하고 다니던 사람들...
그러지 말라고해도 계속 하겠지?
하지만 한달뒤 쯤
누구나 쉽게 아이폰14를 살수 있게 되면
알아서 싸움을 멈추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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