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토스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다들 이런 알림이 왔을겁니다.
화려한 액션과 함께 메시지가 떴는데요
시중에 나와있는 파킹통장중
가장 편하게 사용한다는 토스 입출금통장 인데요
지금까지 금리가 2%였는데 이번에
무려 2.0%에서 2.3%로 금리 인상~!
대출이자 오를때는 귀신같이 빠르게 올리는게 국룰인데
예금통장의 이자는 거북이보다 느려서 속이 터졌죠.
그런데 토스는 그나마 꽤나 빠르게 금리인상에 대처하는것 모습이네요
이를 의식한 것인지 바로 케이뱅크에서 자신들의 파킹통장을 동시에 2.5%로 인상시켜 버렸는데요
단기자금을 한도치까지 맞겨놓고 있던 저로서는
개꿀! 이라고 외칠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파킹통장 바닥도 얼마나 경쟁이 치열하길래
이자 올려주는걸 이렇게 즉시 대응을 하나? 싶습니다.
아무튼 토스와 신한은행에 잇는 자투리 돈까지 전부 케이뱅크로 이사 시켜야겠습니다.
이번달 현재 기준으로 보면
4개의 파킹통장이 상당히 쓸만한데요
아직도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실것이라 생각해서
한번 소개해봅니다.
※ 2022년, 10월 6일 기준임
토스뱅크 파킹통장
한도 : 1억
금리 : 연 2.3%로 인상됨, 매일매일 이자 받을 수 있음
-> 편의성 범용성 부분을 생각하면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함
케이뱅크 파킹통장(2022년, 10월 6일)
명칭 : 플러스박스
한도 : 3억
금리 : 연 2.5%,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이자 지급됨
-> 안정성과 높은 이율을 생각하는 사람에게 추천
카카오뱅크 파킹통장
명칭 : 셰이프박스
한도 : 1억
금리 : 연 2.2%,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이자 지급됨
사이다뱅크(SBI 저축은행) 파킹통장
한도 : 1억
금리 : 연 3.2%
저는 이제부터 1~2개월 정도의 단기자금은 케이뱅크(2.5%) 그리고 수시로 입출금하는 자투리 금액은 토스를 쓰려고 생각중입니다.
사이다뱅크는 요즘 MZ 세대에서 무지막지하게 높은 금리로 인기몰중이라고 하는데 다만 여기는 2금융권이라는 점은 잘 알아두셔야겠습니다.
여튼 4군데 모두 아무은행의 일반통장보다는 훨씬 좋다고 생각되니 하루에 몇백원 몇천원이라도 이자 받으실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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