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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주식 경제

퇴직금 지급 조금이라도 더 받는 꿀팁 정리 (feat: 퇴직금 가장 많이 나오는 시기가 있었다?)

by 월천센세이 2022.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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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화 사회에 더욱 중요해지는 퇴직금

우리나라는 노령화 사회로 한참전에 진입하였는데,

퇴직금 계산과 퇴직연금의 운영 방식은

이러한 빠른 변화에 맞춰

최적화가 되어 있지 못하단 지적이 나왔습니다.

퇴직연금 또한 수익률이 4% 미만에 그치고

국내 근로자 기준 퇴직연금 가입률도

51.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하나은행 금융경영연구소와 한국금융연구센터

그리고 40여 명의 금융전문가 모여 노령화와

관련한 조기 퇴직에 대한 방안을 모색 했습니다

이 전문가들은 모두

노령화 사회와 인구 감소 시대에 퇴직금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우리나라 현실

이라고 입을 모아 말했습니다.

 
 

퇴직금의 계산

만약 퇴직연금 가입자라면 매년 알아서

퇴직금이 퇴직연금 계좌에 입금되는데요,

그럼 퇴직하는 해의 퇴직금은 어떻게 계산될까요?

퇴직 직전의 3개월동안 급여를 기준으로

실제 근무한 일수 만큼 계산하면 됩니다.

짧게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은데요.

퇴직급여: 1일 평균임금 x 30일 x 근무일수 ÷ 365

평균임금: 퇴사 직전 3개월 월급 ÷ 3개월 근무 일수

 

 

 

 

월급만 가지고 계산될까?

몇년전부터 주 52시간 적용으로

근로자에게 이로운 점이 생겼죠.

그건 바로 '수당'이라는 무기인데요.

만약 잔업을 하게 되면 그에 맞는

잔업 수당을 회사에서 꼭 지급해야 되고

퇴직금을 계산하는 평균 임금을 계산할 때

이 수당도 같이 포함되는 부분이 좋아진 것입니다.

 

 

 

퇴사를 앞두고 있는분들께 한가지 TIP

만약 곧 퇴사를 앞두고 있다 라고 하면,

마지막 남은 힘을 불태워 두세달동안 빡세게?

야근을 하면, 자신의 수당이 올라가게 되고

결국 퇴직금도 같이 올라가게 되는 일이 발생합니다.

그러니까 퇴직 전 3개월 정도동안 하는 야근은

야근 수당과 퇴직금 상승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게 되는 것이죠

나가는 마당에 오랫동안 몸담았던 회사를 위하여

마지막까지 힘을 불태워 줄 의욕이 생기는 부분입니다.

 

 

추가로 작은 TIP 하나 더!

퇴사하는 달은 가능하면

3월이나 4월이 좋을 수가 있는데요.

물론 꽃피는 봄에 회사를 뛰처나와 버리면

기분은 좋지 않을 수가 있겠지만...ㅠㅠ

중요한 점은 퇴직금 계산에 있어서 한 달은

기본적으로 30일로 계산한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2월은 30일이 되지 않죠

28일이나 29일로 계산이 됩니다.

그렇다면 근무한 날짜도 그만큼이 줄어들어

평균 임금이 올라가는 특혜?를 얻게 됩니다.

벚꽃의 계절에 퇴직을 해서 마음은 무겁겠지만

약간 더 받은 퇴직금을 들고

즐겁게 꽃구경을 나갈 수 있겠네요.

 

그래도 제일 중요한 것은..!

아무리 퇴직금을 더 받는 팁이 있다고 해도...

가장 좋은것은 회사에 끝까지 남아

존버 하는것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오늘도 화이팅 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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