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나가있는
교민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한국인은 근면 성실해서
그 어떤 나라 교민보다
빠르게 자리를 잡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외국인의 시각으로는 반대로
한국인은 돈에 대한 욕망이 너무 큰것 같다.
라고 바라보는 시각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유는 뭘까? 곰곰히 생각해봤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남과 비교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습성 때문인 것 같은데요.
그게 나아가서는
많이 가진 사람을 시기하거나
욕해버리는 현상까지 나오고 있죠.
그런데 흥미로운건
세계최고부자 클래스인
일론머스크 성님이나
워렌버핏 횽님은
딱히 부러워하거나
욕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옆자리의 동료가 옆집 지인이
투자를 잘해서 수 억원을 벌어
어느날 벤스를 끌고 나타났다면?
그날 밤에는 잠이 안오는 것이 국룰이죠.
왜 점점 이런 현상이
더해지는가를 생각해보니,
바로 우리나라 인구밀도!
특히 수도권에 모여사는
이 인구밀도가
세계 탑클래스 수준이라는 것인데요.
한국의 땅 크기 자체가 크지 않은데
그 공간 내에서도
빽빽하게 위로 높게 올라간
건물안에서 다들 살고있죠.
서울 시내에서
1층짜리 #단독주택에 사는 분들은
별로 볼 수 없습니다.
이런 생활을 하다보면 점점
주변 사람과 나를 비교를 하게되고
그게 계속되다보면 다들
남보다 높아져야한다는 강박이 오고
결국에는 돈에 대한 욕망!
이것을 키울 수 밖에 없는것 같네요.
22년도 자료이긴 하지만
전세계에서 8위를 기록했는데요.
※ 출처 World Population Review
그 높은 밀도 안에서도
돈이 많은 사람이나 직업이 좋은사람
심지어 자동차가 좋은 사람이나
비싼 집을 갖고 있는 사람한테,
사람들은 점점 모여들고 있습니다.
더 심지어 그걸 진짜로 갖고있는지
알 수도 없는 유튜버들한테도
사람들이 모여들며 환호를 하죠.
유튜버들 뒤를 따라다니면
나한테 무슨 득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여튼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우리나라는 #경제적자유에 대한
욕망클래스는 세계 1~2위를
다투게 된것 아닌가 생각되네요.
얼마전 전세계인들이 모여서
게임 내 생활을 즐기는
동물의숲 이라는 게임에서도
모두가 낚시나 과일 채집,
농사를 짓고 있을 때
한국인은 어떻게든 돈을 모아
집을 먼저 산 뒤
경제력 부분에서
세계 탑을 찍었다고 한 이야기는 유명하죠.
그런데... 왠지...
나도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만큼
#월급쟁이를 넘어 경제적자유를 얻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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