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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증권가를 중심으로 다시 희망퇴직의 바람이 불고있는 듯 합니다...
그렇게 퇴직을 하면 '치킨이나 튀겨야겠다!' 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요.
아마 매달 고정적으로 받는 월급에 익숙하다보니,
매달 고정적으로 수입이 들어오지 않으면 불안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장 익숙한? 프랜차이즈 창업을 알아보는 것 같습니다.
근데 회사를 다니는 수십년 동안 아무리 일을 열심히 했다 해도
기본적으로 남의 일을 잘 해준 것이기 때문에 바깥에서는 의미가 없게 됩니다.
회사 일은... 일이 끝난다는 개념이 있잖아요?^^
어떤 날은 열심히 하지만
또 어떤 날은 적당히 퇴근시간까지 때우면 집에가고
어떤 날은 연말이라고 어영부영,
연시라고 널럴하게 일하거나 곧 설날이라고 멍 때리는 일도 있습니다.
하지만 창업의 세계는 그런 개념이 별로 없습니다.
사장이 쓰러지면 일을 못하기 때문에
잠시 쉬었다가 내일 다시 하는 개념이죠 ㅋㅋㅠㅠ
바깥 세상은 진정한 정글이라 회사에서 처럼 일하면
바로 먹혀버리고 그간 벌어 놓은 종잣돈을 다 까먹고 나오게 되는게 현실입니다.
최소한 본인 사업체를 운영하겠다 마음을 먹으면
해당분야에서 최소 1년~2년 반드시 밑바닥에서 일해보라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아마 이 얘기가 귀에 잘 안들리겠지만...ㅠㅠ)
하지만 왜 그래야하는지 굳이 설명이 필요가 없이
이것은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아래는 요식업의 대가 홍석천이 경고하는 장면입니다.
퇴직후 프랜차이즈를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참고가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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