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가 연금개혁을 국정과제로 내걸면서 국민연금 제도 개편에 그 어느 때보다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국민연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제5차 국민연금 재정계산에 본격 착수 했는데요,
그동안 국민연금 적립금은 1000조 원에 육박하지만 저출산 현상이 점차 심해지고, 고령화 사회는 거의 확정이나 다름이 없어서, 기금 고갈 예상 시기가 예상보다 더욱 빨라지고 있는데요.
지난 2018년 제4차 국민연금 재정계산 당시 기금 수지 적자 전환 시점은 2042년으로 전망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완전 소진 시점은 2057년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국회 예산정책처는 2020년 임의로 자체 실시한 추계에서는 더욱 앞당겨진 결과가 나왔다고 말합니다
그 시기는 2년전 예상했던것보다 빠른 2039년 적자 전환, 완전 고갈 시점은 2055년으로 결과가 나왔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2022년 들어서 현재의 정부/여당은 이마저도 전 정부 시절에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평가해 이런 결과가 나온것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는데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9일 국회에서 "국민연금의 완전 고갈 시기는 2049년까지 앞당겨질 수 있다"라면서 해가갈수록 국민연금 완전고갈시기가 당겨지고 있따고 예측했습니다.
그런데... 시기가 2040년이든 2050년이든 간에...
이대로라면 우리가 노인이 되었을때 완전고갈 시점은 분명히 찾아올것 같은데요,
새삼 지금부터라도 아래의 10가지 각오를 단단히 해두어야겠다!
라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ㅠㅠ
1. 무조건 연금이 없어도 노후를 보낼수 있게 준비해둬야겠다.
-> 부동산 임대소득 or 금융쪽 배당 or 저작권수입 등등
2. 60세까지는 사지가 멀쩡하다면? 무조건! 일을 해야겠다.
3. 60세 이후에도 사지 멀쩡하다면 일 해야겠다....
완전은퇴 생각은 70세 이후에...?
4. 가능하면 부부가 쌍으로 연금을 받을수 있게 미리미리 준비하는게 좋겠다
5. 차는 그랜저로 시마이 한다. (by sofoswh..)
6. 가능하면 빠르게 받고 일괄수령이 가능하다면 전부 받아야겠다
(개인 상황마다 생각이 다를순 있음)
7. 가족에게 잘해야겠다. 남편과 사이좋게 지내야겠다.
잘 할수있을때 잘하자...
8. 아프지 말아야한다..
뇌졸증 같은거로 쓰러지면 X된다. 건강은 건강할때 미리미리 챙기자
9. 앞으로 연금 징수 비율을 어떻게든 높아진다고 생각하자...
국민연금의 고갈은 피할수 없을것 같다... 연금 징수율을 높이든
아니면 다른쪽의 세금을 높여서 빵꾸나는 연금을 메꾸거나 할것같다.
아니면 다른 공적연금과 통합해버리는 방식도 있겠지...?
10. 결국 나의 미래는 스스로 준비해야 한다. (각자도생)
각자도생(各自圖生)이란?
직역하면 '각자 스스로 방법을 도모하며 살아간다' 정도로 해석하면 될듯합니다. 현대에는 점점 이웃과 친척 심지어 고향친구 끼리도 교류가 점점 사라지고 있어 각자도생이라는 말은 거의 생활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각자도생의 '도'는 그림 도(圖)가 쓰여 의아할 수 있지만 그림 외에도 꾀하다 / 계획하다라는 뜻으로도 쓰입니다. '일을 도모하다.'라고 할 때의 도모(圖謀)도 그림 도(圖) 자가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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