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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주식 경제

주택청약저축 금리 드디어 오르는 이유 (feat: 6년 3개월만에 원희룡 장관이 올린다, 과연 얼마?)

by 월천센세이 2022.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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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해는 계속되는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중의 예금과 적금 금리도

같이 급등을 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최근

주택 청약통장 마저도 해지를 해야하나?

라는 문의도 게시판에 종종 보이곤 합니다.

사실 주택청약저축은

이자를 받아서 수익을 보려는 상품은 아니죠

다들 아시겠지만 내집마련을 하기 위한

일종의 보증금 격이라고 생각해야 하는데요.

안그래도 청약통장은 기획재정부 보다는

국토교통부에서 관리를 하고 있고

금리도 예전부터 미미할 정도로 낮았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다루고 있는 은행들 모두

같은 금리를 적용시키고 있습니다.

 

 

주택청약저축의 금리 얼마?

네.. 아직도 연 1.8% 정도로,

저~기 2016년부터 7년 가까이

그대로인 상태인데요.

참고로 오히려 10년 전인

2012년에는 연 4.0%,

2013년에는 3.3%,

2014년에는 3.0% 에 달하면서

오히려 금리는 옛날이 더 좋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느 은행의 통장이냐에

관계없이 1.8%로 동일합니다.

아무리 기준금리나 시중금리가 올라도

이 1.8%는 변동이 없습니다!

만약 7년간 천만원이란 돈을

청약통장에 넣어놨다면?

대략 1.8*7 해서 12.6%

126만원 정도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데요

이마저도 이자소득세를 내고나면

106만원 정도를 손에 쥐게 됩니다.

약 7년동안 넣어둔 돈이 말입니다...

하지만 드디어 청약통장의 금리가!

오른다고 하네요~

 

주택청약저축 금리

1.8%에서 2.1%로 인상된다!

장장 6년 3개월 만에!

국토교통부는 계속되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5%에 육박하는 시중금리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주택청약종합저축과 국민주택채권의 금리를

 

각각 0.3%포인트 인상해

2.1%로 올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금리와 관계없이

혹시라도 이자가 낮아서

청약통장 해지를 알아보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즉시, 강하게 말리고 싶습니다.

주택 청약시에는 청약통장의 보유기간도

상당히 중요하게 계산이 되고 있는데요.

몇푼의 이자와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이 청약저축은 인생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년을 더 갖고 있던 사람과

덜 갖고 있는 사람의

인생이 바뀌는 경우도 종종 나오는 것이

바로 청약 시장입니다...

아예 청약을 넣어 내집을 마련할 때까지

이자는 처음부터 없다고 생각하세요!

작은 것을 고집하다가 큰 것 날아갑니다.

※ 참고로 청약통장 이자로 돈 벌 생각부터가

바꿔야 될 마인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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